■ 열린 학술대회

한밭대(총장 송하영)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학문의 융합과 상호발전’을 주제로 산업정보관에서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회장 김행곤, 대구가톨릭대) 2018년 춘계 학술대회 및 제15차 국제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철안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의 「제4차 산업혁명과 중소기업 R&D 지원방안」을 주제로 한 강연이 있었고, 3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한국문학평론가협회(회장 김종회)와 이병주기념사업회(공동대표 김윤식·정구영)가 지난 7일 ‘이병주 소설과 대중문학의 수용·미학적 의미’를 주제로 경남에 위치한 이병주문학관에서 ‘이병주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주성 작가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대중문학의 수용성과 이병주 소설」을 주제로 김종회 경희대 교수(국어국문학과)가 기조발제를 했다. 이후 이병주 선생의 대하소설 『바람과 구름과 비』에 대한 김윤식 서울대 명예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서 추선진 경희대 교수(후마니타스 칼리지)의 「이병주 문학에 나타난 세계시민주의의 양상」, 손혜숙 한남대 교수(탈메이지교양교육대학)의 「이병주 소설에 나타난 4·19의 문학적 전유 양상」 등 주제발표가 차례로 진행됐다. 주제발표 후에는 종합토론과 안경환 서울대 명예교수의 종합강평이 진행됐다. 

한양대(총장 이영무)가 지난 13일 ‘스마트 팩토리’를 주제로 서울캠퍼스 정몽구미래자동차센터에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배석주 한양대 교수(산업공학과)가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팩토리」를, 윤병동 서울대 교수(기계공학과)가 「4차 산업혁명-산업정보예측: 딥 러닝 물리학적 접근」을, 강성우 한국 훼스토 과장이 「디지털화 및 4.0 자격」을 발표했다. 

■열릴 학술대회
부산대 법학연구소(소장 박배근)와 한국비교공법학회(회장 김남철, 연세대),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조현배), 부산항보안공사(사장 허홍)이 오는 20일 ‘현대 경찰법의 제 과제’를 주제로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학봉홀에서 한구비교공법학회 제90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두 세션으로 구성됐다. 제1세션의 사회자는 이기춘 부산대 교수(법학전문대학원)이며, 제1세션의 첫 번째 발표는 김재광 선문대(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국가기반시설 민간경비의 법적 문제와 과제」이고, 두 번째 발표는 박병욱 제주대(행정학과) 교수의 「자치경찰제에서 국가경찰의 역할-지방경찰청의 과제를 중심으로」이다. 이어서 진행될 제2세션의 사회자는 전훈 경북대 교수(행정학과)이며, 제2세션의 첫 번째 발표는 성봉근 서경대 교수(공공인적자원학부)의 「사이버경찰활동의 헌법적, 경찰법적 문제점과 과제」이며, 두 번째 발표는 이장희 창원대 교수(법학과)의 「공중장소 퇴거 및 체류금지명령과 무관용경찰활동론의 문제점」이다. 모든 발표가 진행된 후 마지막으로 종합토론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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