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민 숭실대 교수(기독교학과·사진)가 미 풀러 신학교 심리학부 소속 STAR연구소 주최 2018 Outstanding Article Awards Contest에서 한국어 논문 부문 최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 대학 심은정·신선임 교수(상담심리 전공)는 나란히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박 교수의 논문 주제는 「사회정의의 관점에서 본 사회적 사건에 의한 간접외상 치유와 기독교상담의 역할」로, 세월호 참사를 비롯해 한국 사회에서 발생한 여러 사회적 사건들과 그 여파로 국민들이 경험하고 있는 간접외상 현상을 다루고 있다.
박 교수는 “사회 구성원이 겪는 다양한 문제와 현상을 심리학과 신학의 학제적 접근을 통해 연구하는 일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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