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총장 이용걸)가 지난달 30일 2018학년도 취·창업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취·창업 커뮤니티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취업 정보 공유, 교내 창업 플랫폼을 활용한 실전 창업, 전공 연계 자격증 취득 등의 활동을 해나가도록 지원하는 커뮤니티다. 올해는 50개팀 502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1년 동안 멘토 교수진의 밀착 지도를 받으며 활동할 계획이다.
세명대는 특히 올해부터 일본 취업커뮤니티를 신설해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에 대해 언어 및 취업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또 교내 온라인 창업 플랫폼 ‘세빈샵’과 오프라인 ‘세명창업몰’을 활용해 창업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분야의 창업이 이뤄지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세명대는 재학생 상당수가 기숙사 생활을 하는 점에 착안해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조직과 참여로 다양한 분야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1824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1824 프로젝트는 취·창업 커뮤니티를 비롯해 전공심화 학습, 교양, 스포츠, 봉사,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운영 중이며 총 3,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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