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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도 미투 운동 대응 힘쓴다
전문대도 미투 운동 대응 힘쓴다
  • 문광호
  • 승인 2018.03.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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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이 불러일으킨 대학 사회 변화의 물결에 전문대도 동참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단(회장 이기우·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은 지난 16일 서울플라자 호텔 루비홀에서 박춘란 교육부 차관과 간담회를 가지고 대학 내 성폭력 예방 및 피해 방지를 약속했다.

박춘란 차관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미투 운동’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교육계의 성폭력 사건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교육부와 대학이 함께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했다. 

특히, 교육부의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단’ 구성, 교육부 홈페이지 내 교육분야 성희롱?성폭력 온라인 신고센터 개선 및 특별조사 및 실태조사 계획 등을 안내하면서, 전문대학에서 성범죄 사안 발생 시 무관용 원칙으로 일관되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기우 회장은 “전문대학 역시 성희롱·성폭력 예방에 적극 동참하며, 철저한 예방교육 및 신고상담 활성화 등 학생들의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문대학 일반재정지원 확대’도 함께 논의됐다. 회장단은 “전문대는 수년간의 등록금 동결과 입학금 폐지 등으로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다”며 “교원확보 및 실습실 등 수업여건 개선 등을 위해 일반재정지원 예산을 확대” 해줄 것을 교육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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