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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대학IT연구센터 평가 ‘계속지원’ 선정  
부산대, 대학IT연구센터 평가 ‘계속지원’ 선정  
  • 이해나
  • 승인 2018.03.07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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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사물인터넷 연구센터(센터장 김호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의 대학IT연구센터(ITRC, Information Technology Research Center) 육성지원사업 단계(4년+2년) 평가에서 ‘계속지원’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부산대 사물인터넷 연구센터는 향후 2년간 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관련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앞서 부산대는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40억 원을 지원받아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사물인터넷 플랫폼 개발 및 창의 인재양성’을 목표로 대학IT연구센터 1단계 사업을 수행했다. 이 기간 중 지역 중소·중견 기업의 기술이전을 통해 기업의 매출 증대에 기여(기술이전 56건, 기술료 9억8천900만 원 수입 창출)했고, 인재 양성 및 배출 프로세스를 통해 총 75명(석사 61명, 박사 15명)의 고급인력을 대기업과 정부기관 및 연구소 등 산업현장에 공급하는 등 뛰어난 실적을 거뒀다.

센터장 김호원 교수(전기컴퓨터공학부·사진)는 “향후 2년간 정부, 지자체 및 민간기업으로부터 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에너지IoT 기반의 에너지 절감 및 효율 향상과 블록체인 연구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지역 중소·중견기업 성장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사업화 중심의 연구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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