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은 충북대 교수(법학전문대학원)가 지난 2일 제자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사용해달라며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로써 신혜은 교수는 이번 기탁을 포함해 최근 3년간 2천 8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제자들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
신혜은 교수는 “많은 학생들이 열정을 갖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다. 어려운 분야인 만큼 자신의 연구 분야에 전념해 공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신혜은 교수는 현재 충북대(총장 윤여표)에서 지식재산권법을 전담하고 있으며, 한국 특허법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달 26일에는 지식재산권제도 발전과 문화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국제지식재산보호협회(AIPPI-KOREA) ‘제3회 지식재산 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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