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22:50 (금)
서울예술대, 제50회 한국도서관상 수상
서울예술대, 제50회 한국도서관상 수상
  • 교수신문
  • 승인 2018.02.27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하는 서울예술대 예술정보센터장 백선형 교수. 사진제공=서울예술대

 

서울예술대(총장 유덕형)가 지난 22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한국도서관협회 정기총회에서 제50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한국도서관상은 도서관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에 주는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지난 1969년 제정됐으며, 전국 공공·대학·전문도서관 1천300개 관 중 우수한 도서관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단체상 수상자로는 15개 관이 뽑혔고, 대학도서관 수상자 2개 관 가운데 전문대학으로는 서울예술대가 유일하다.

대표적인 특성화 대학인 서울예술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적이며 융합적인 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서울예술대 내 예술정보센터(센터장 백형찬 교수)는 1963년 연극도서관으로 개관한 이래 예술 분야 컬렉션 수집과 창작물 디지털 아카이브 운영으로 대학뿐 아니라 국내 문화예술계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인간의 창의성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요하다는 대학의 교육철학에 따라 창작 영감이 극대화될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목표로 운영 중이다. 미래의 핵심 기술 주제인 스페이스(space)·디지털(digital)·나노(nano)·바이오(bio)·네이처(nature)를 테마로 오감 체험형 도서관을 구축했다. 이번 수상에는 대학과 예술정보센터의 특화된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예술대 예술정보센터에서 수업 중인 모습. 사진제공=서울예술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