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동안 광주·전남지역 예술강사를 대상으로 상무 리츠웨딩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에서 ‘2018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강사 워크숍’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예술현장과 공교육의 연계를 통한 학교에서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예술강사들이 학교를 방문해 교사와 함께 수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예, 디자인, 만화·애니메이션, 무용, 연극, 영화, 사진 등 총 7개 분야 253명의 강사들이 참석한 이번 워크샵은 ‘사업설명 및 유의사항 안내’, ‘취업규칙 안내’, 한국전문인적자원개발원 우민지 강사의 ‘성희롱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주체의 주요역할, 협조사항 공유를 통해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과 근로계약 체결 등 강사활동을 수행하는데 필수적인 내용을 교육했으며 이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전라남도 관내 교육부 인가를 받은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대안학교를 대상으로 강의를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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