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종 서울대 교수(지구과학교육과·사진)가 최근 단국대에서 개최된 한국과학교육학회 제73회 정기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제1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3월부터 2년간이다.
한국과학교육학회는 1976년 발족해 과학교육의 연구와 개발 활동을 통해 과학교육학의 학문적, 실천적 발전과 국민의 과학적 소양 증진 및 국가 과학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정회원 3천800여 명에 이르는 우리나라 과학교육 관련 최대 학회이다.
김찬종 교수는 국제지구과학교육기구(IGEO) 회장,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IESO) 자문위원회 의장, 한국지구과학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서울대 사범대 학장으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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