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연희 초당대 교수(치위생학과)가 지난 27일 서영대학교에서 개최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광주전남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 등으로 도민 구강보건향상과 이웃 사랑 실천에 모범이 된 공로로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의료봉사활동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은 것.

문 교수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광주전남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구강보건교육업무와 지역사회 구강보건캠페인 등 지역보건활동에 주요한 역할을 해왔다. 문 교수는 현재 초당대 치위생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다. 문 교수의 이러한 활동은 치위생학과 학생들을 비롯한 지역 대학생들에게 지역 의료봉사에 대한 의식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1977년 설립됐으며, 1982년 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인가를 받았다. 전국 조직망을 통해 국민의 구강건강증진과 치과위생사의 진보를 위한 활동을 계속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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