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교육혁신본부(본부장 윤용식)는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운영한 ‘2018학년도 신입생 예비대학’ 프로그램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수시 합격자 106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34명은 도외지역 참가자였다. 도외지역 참가자들은 대학 학생생활관에서 지내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예비대학에선 입학 전 대학생활을 이해해 대학생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커리큘럼이 됐다.

선배와의 멘토링 및 JJAM(Join us! JNU Address & Message) Tour(캠퍼스 탐방), AM PM(About Me, Plan for Me) 진로슈퍼캠프, 대학생활과 학습비법(성격유형 및 학습스타일 진단, 시간관리 및 의사소통방법, 발표표현력 교육) 등이 그것이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대학생활에서 이루고 싶은 것’을 주제로 조별 결과발표회를 진행해 우수팀에 대해 시상했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에겐 대상으로 수료증이 주어졌다.

참가자들은 “대학생활의 비전과 목표를 계획하고 학습전략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 대학 측에 감사드린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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