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상 동신대 교수(도시계획학과)가 도시계획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한설희 조교(26, 사진 오른쪽)가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조진상 교수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지역부회장 및 광주전남지회장으로서 도시공원, 도시환경, 혁신도시,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술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도시 발전에 기여해왔다.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광주광역시 도시계획 위원, 전남정책위원회 위원, 도시재생위원, 녹색성장위원회 위원, 지방분권협회의장, 전라남도 도정평가단 위원, 도시공원일몰제 대비 민관거버넌스 위원,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공공기관 이전 및 도시환경전문분과위원회 등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위원회에서 심의‧자문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

특히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비한 다양한 지역사회 협력프로그램과 학술활동을 통해 체계적인 도시계획과 지역개발이 이루어지도록 돕고 있으며 동신대 지역협력단장으로서 대학과 지자체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설희 씨는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연구원으로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비롯해 도시계획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구를 수행해 지역 발전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 씨는 2017년 전라남도 도시계획연찬회 및 워크숍 개최를 도와 도시계획 현안과제 토의를 통한 해결방안 모색에 기여하고, 도시공원 일몰제, 뉴딜사업 등 지역개발에 관해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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