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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운 삼육대 교수, ‘스트레스 치유 이미지 관리 시스템 및 방법’ 특허 출원
김성운 삼육대 교수, ‘스트레스 치유 이미지 관리 시스템 및 방법’ 특허 출원
  • 교수신문
  • 승인 2018.01.0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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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운 삼육대 아트웰니스플랫폼 특성화사업단장(아트앤디자인학과)가 미술작품의 치유기능을 인공지능을 이용해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김 교수는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오픈버스(대표 강봉수)스트레스 치유 이미지 관리 시스템 및 방법을 공동 발명해 최근 특허청에 출원(출원번호:10-2017-0170857, 출원인 삼육대학교 산학협력단)했다.

첨단 인공지능을 적용한 이 기술은 예술 작품을 보고 나타나는 평균 뇌파 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화 한 뒤 이 가운데 스트레스 치유 기능을 갖는 유사한 뇌파 정보를 별도로 관리해 효과를 측정하고 검증하는 방법이다.

치유 이미지 뇌파 정보 추출과 관리는 뇌파측정기와 연동한 VR이나 육안으로 보는 단계 뇌파 정보 DB 선택단계 분류단계 관리서버 치유이미지 DB 단말기 송신 단계 등을 거쳐 이뤄진다.

김 교수는 바이오센서연구소와 함께 향후 이 기술을 질병진단, 신경치료, 치매치료, IQ증진 영역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김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이 기술은 신규성, 진보성, 독특성 등 특허 요건을 충족한다앞으로 그림·도형·색상 같은 미술적 요소와 뇌파 DB,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융합하여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대체의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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