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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2018년 대학 공동 진로진학 박람회’ 공동 개최
숭실대, ‘2018년 대학 공동 진로진학 박람회’ 공동 개최
  • 교수신문
  • 승인 2018.01.0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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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총장 황준성)가 입학사정센터(센터장 이윤상) 주관으로 1월 16일 서울 코엑스 3층 C4홀과 1월 20일 대전 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2018년 대학 공동 진로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에서는 숭실대, 인천대, 인하대, 한경대 등 총 4개 대학이 공동으로 진로 진학 탐색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one stop 서비스를 통해 ▲전공체험관 ▲진학상담관 ▲직업인초청강연관 ▲적성탐색관 ▲동아리체험관 등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서 대학이 직접 제공하며 중·고등학생이 관심 분야에 대해 탐색할 수 있게 해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진학상담관은 본 4개 대학 이외에도 단국대, 아주대 등 총 12개 대학이 운영하며 전공체험관을 통해 학생들이 본인에게 맞는 학과가 무엇인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직업인 초청 강연관(서울 코엑스)에는 ‘월간 윤종신’ 백승학 대표, ‘블리자드코리아’ 이승용 차장 등이 강연자로 나서 입시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진로 전반에 대한 고민을 풀어줄 예정이다. 동아리 체험관에는 연서회(캘리크래피&서예), 인스디스(힙합동아리) 등 총 8개의 동아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도 함께 열린다.

이윤상 숭실대 입학사정센터장은 “지금까지 대학 공동 행사는 주로 수도권에서 진행됐으나 이번 행사는 수도권과 중부권까지 폭넓게 포괄해 수도권 학생은 물론 중부권 학생들에게도 도움을 주는 행사로 구성했다”며 “많은 학생들에게 진로와 진학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본 박람회 참여를 위해서는 직업인 초청 강연관 및 적성탐색관은 온라인 사전 신청(선착순 80명)을 해야 하며 진학상담관, 전공체험관, 동아리 체험관은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숭실대는 9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2017년 교육부로부터 9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기도 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교육 내실화와 수험생의 입시 부담 완화를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학교교육 중심 전형 운영, 대학교육 기회의 고른 배분을 위한 전형 운영, 대입전형 간소화 및 운영의 공정성 등을 평가해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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