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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임상운동전문가 육성사업단, ‘인성·취업진로 교육’ 개최
우석대 임상운동전문가 육성사업단, ‘인성·취업진로 교육’ 개최
  • 교수신문
  • 승인 2017.12.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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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총장 김응권) 임상운동전문가 육성사업단(hi-CES 교육사업단, 이하 육성사업단)21일 오후 예술관 2층 세미나실에서 인성·취업진로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백성일 전북일보 부사장이 특별 강사로 나서 언론에 비친 스포츠인의 인성이라는 주제로 사업단 참여 학과 재학생 및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가졌다.

백성일 전북일보 부사장은 현대사회는 바른 인성과 사회성을 필요로 한다라며 특히, 기업에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지적 능력은 물론, 기본 인성은 필수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임상운동 전문가들이 현장에 투입될 때 타인의 눈에 비칠 자신의 이미지를 잘 만들어야 한다. 이는 결국 전체 스포츠인의 평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사 스포츠인의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일에 매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라북도 산··관 커플링사업에 선정돼 세대별 융복합 임상운동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는 사업단은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관련 취업 분야별로 인성교육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육성사업단은 그동안 스포츠 분야에서는 최형원 전라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전북체육이 바라는 인재상노인운동 분야에서는 이연숙 전라북도 사회복지협의회 상임부회장이 고령화 시대에 필요로 하는 인재상스포츠 인간관계 분야에서는 서거석 전 전북대학교 총장이 삶과 사람여가와 운동 분야에서는 최웅재 전라북도 여가레크레이션협회장이 만남과 나눔이라는 주제로 인성·취업진로 교육을 가졌다.

··관 커플링사업은 전라북도가 대학 및 기업과 협력을 통해 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육성사업단은 이 사업과 관련해 2016년부터 14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윤신중 단장(스포츠의학과장)을 주축으로 체형이상·비만·운동 상해 등을 운동으로 예방하고, 이들을 관리하는 임상운동 전문가를 양성하여 살기 좋은 웰니스(wellness) 전북을 구축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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