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육 혁신하려면 규제 완화해야”
“대학교육 혁신하려면 규제 완화해야”
  • 최성희
  • 승인 2017.12.1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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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5차 KEDI 교육정책포럼 개최
한국교육개발원은 지난 6일 서울중앙우체국 국제회의실에서 제115차 KEDI 교육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한국교육개발원은 지난 6일 서울중앙우체국 국제회의실에서 제115차 KEDI 교육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한국교육개발원(원장직무대행 류방란)이 지난 6일 ‘한국교육의 미래와 전망’을 주제로 제115차 KEDI 교육정책포럼을 개최했다. 발표자들은 ‘지식정보사회’의 도래를 진단하고, 학습자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포럼 발표 중 주목할 만한 것은 김미란 연구위원의「대학교육 혁신을 위한 정책 진단과 방안(Ⅰ): 대학 교육과정 혁신을 중심으로」발표다. 김 연구위원은 국내 13개 대학의 우수사례를 분석해 연구를 진행하고 대학 차원과 정부차원의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대학 차원 방안으로 대학별 특성에 따라 교육과정을 특성화하고 융복합 교육과정을 설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교원 평가 체제를 개선하고 학사제도를 수요자 지원 시스템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부 차원에서는 규제를 완화하고 우수한 혁신 대학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재정지원사업을 재구조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토론에서 이차영 한서대 교수(교양학부대학)와 서용선 경기도교육청 장학사는 “단순히 변화를 쫓아 현실과 동떨어진 개혁을 하기보다 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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