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회 한국외대 교수(그리스불가리아학과)가 지난 17일 개최된 한국슬라브·유라시아학회 정기총회에서 제2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한국외대 학생생활상담연구소 소장, 입학처 부처장을 역임했다. 또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수행한 2012년 전략지역 심층연구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김 교수의 회장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1년간이다.
한국슬라브·유라시아학회는 1985년 설립된 러시아, 슬라브, 유라시아 지역을 연구하는 학회로서 박사급 지역전문가 500여 명이 회원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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