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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부 개설 기념행사 성황
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부 개설 기념행사 성황
  • 교수신문
  • 승인 2017.11.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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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부(학부장 김웅수)가 개설 36주년을 맞아 개최한 36회 한일사회복지의 날행사에 재학생, 동문, 교수 등 200여 명이 모여 따뜻한 교류의 장을 가졌다.

1117일 대학 명성홀에서 열린 이 행사는 사회복지의 길을 함께 나누며라는 주제에 부응하듯 학박사과정 재학생들과 동문, 교수들이 한일사회복지인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되는 훈훈함이 이어졌다.

이날 송경태 동문(전 전주시의원)내 마음에 한계를 두지 마라제목의 취업역량 강화특강을 실시했다. 또 소동하 어린이재단 전북본부장과 이애희 완주군 사회복지계장, 유재현 새힘원 원장 등도 취업토크 콘서트에서 재학생들에게 학생일 때 열심히 배우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고 당부했다.

이어 본격적인 2부 한일사회복지의날 행사에서는 재학생 실습팀과 학과 동문, 대학원 동문들의 특별공연, 재학생들의 동문 환영영상, 김웅수 사회복지학부장의 개회사, 구춘서 총장의 환영사, 배인재 전북사회복지사협회장의 축사, 이재덕 사회복지학부 동문회장과 박남규 사회복지대학원 동문회장의 격려사, 축하케이크 자르기, 승진 동문 축하꽃다발 증정, 장학금 수여식, 산학협약식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구춘서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따뜻한 분위기속에서 동문과 재학생들이 기쁨으로 만나는 것을 보니 매우 좋다면서 실천적 학문영역인 사회복지학부가 오랜 역사 속에서 배출한 훌륭한 선배들과 함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사회복지학부 교수회, 사회복지학과 동문회, 86학번 동문회, 사회복지대학원 동문회 등 교수와 선배들이 재학생 4명에게 각각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 전북실버복지센터(소장 양우천) 등 사회복지 및 의료기관 14곳과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부는 1981년 호남지역에서 최초로 사회복지학과를 개설했으며, 지금까지 배출한 졸업생 3천여 명은 전국의 사회복지 관련기관에서 전문 사회복지사로 활동하고 있다. 사회복지에 관한 학사·석사·박사학위를 원스톱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화 돼 있다. 국내의 동문 및 지역사회 기관과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하는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또 미국 인디애나주립대학교와 교류프로그램을 운영해 글로벌 사회복지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호남지역 사회복지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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