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한국외대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가 지난 11일 한국외대에서 열리는 한국방송학회 가을철 정기학술대회에서 제30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교수는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커뮤니케이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문화연대 미디어문화센터 부소장, 한국언론학회 부회장, 한국언론진흥재단 객원연구위원을 역임했다. 한림대 언론정보학부에서 교수직에 있었으며 현재는 한국외대 사회과학대 학장을 맡고 있다.
학회장 임기는 내년 11월까지 1년이다. 한국방송학회는 1988년 창립했으며, 방송에 관한 학문적 연구 및 교육, 국내외 관련기관과 협력 및 교류를 통해 바람직한 방송문화 정립에 이바지하기 위해 학술대회, 방송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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