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단장 강철웅)은 지난 6일 제주대에서 한국사물인터넷협회(본부장 전성태)와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기술개발 협력 등 상호호혜적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물인터넷 현장실무인력양성 △사물인터넷 공동연구과제 선정 및 연구개발 △ IoT지식능력검정 및 RFID 기술자격검정 제주지역 시행 △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알선 등 4차 산업혁명 대비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협동의 제반분야에 협력하기로 했다.
사업단은 이날 한국사물인터넷협회 전문가를 초청해 재학생 및 산업체 재직자 30여명을 대상으로 ‘IoT 지식능력검정’ 교육과 사물인터넷 서비스, 디바이스·플랫폼, 네트워크 등 기술개발,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강철웅 사업단장은 “이번 양측의 업무협약으로 미래 신성장동력인 사물인터넷분야에서 대학의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협회 회원사 등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차세대 IoT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