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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홈커밍데이 행사 잇따라 개최
배재대, 홈커밍데이 행사 잇따라 개최
  • 교수신문
  • 승인 2017.11.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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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총장 김영호)가 재학생·동문 간 결속력 강화를 위해 특강과 홈커밍데이를 잇따라 열었다. 배재대 관광이벤트경영학과는 지난 4일 학부·석사·박사 과정 수업을 통합한 토요통합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김세만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장을 초빙해 의료관광과 축제관광을 주제로 이뤄졌다. 이어 선배들이 지방자치단체 연계 축제로 개최되는 군산야행, 세계적 축제로 발돋움한 보령머드축제, 금산인삼축제 등 성공사례를 강연해 학습에 도움을 줬다. 연간 2회씩 10년 동안 열리고 있는 특강은 외부·선배 전문가 초청 강연과 진로 및 전문분야 정보교류로 자리 잡았다. 또 특강에 앞서 관광이벤트경영학과는 최근 세계 축제인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 축제교육부문 최우수상 수상을 기념하기도 했다.

배재대 관광이벤트경영학과(사진 위)와 TESOL‧비즈니스영어학과가 재학생‧동문 결속력 강화를 위해 잇따라 특강과 홈커밍데이를 열었다.

 

정강환 배재대 관광축제호텔대학원장은 토요통합특강은 학부생 박사 과정, 전문가 등이 통합해 10년 동안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는 유서 깊은 학술·교류의 장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배재대 TESOL·비즈니스영어학과와 동문회도 ‘Toward and Beyond TESOL VISION 2020’을 주제로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과 창립 10주년 기념 4회 배재 테솔인의 날행사를 열었다. 3부로 치러진 행사는 학생, 전문가 멘토, 학부모, 교수진이 참여해 영어 뮤지컬 그리스관람과 그룹 멘토링, 코칭문화 확산 등이 진행됐다.

이근모 전 한국농촌공사 부사장, 임광균 전 중앙일보 미주지사 사장 등 8명이 전문가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의 취업·진로·결혼 등 다양한 멘토링을 가졌다.

김정태 TESOL·비즈니스영어학과장은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향후 교수진, 재학생, 동문, 외부 전문가들을 나눔과 섬김의 가치 동맹으로 발전시켜 학과 발전과 섬김 문화 확산이라는 목적을 동시에 이루는 성숙한 학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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