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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뉴스]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학교수 연봉 격차 심화되고 있다"
[국감뉴스]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학교수 연봉 격차 심화되고 있다"
  • 한태임 기자
  • 승인 2017.10.31 15:3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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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수 연봉 격차가 점차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픽사베이

국회 교문위 유은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전국 4년제 대학별 교원 연봉’ 자료에 따르면, 대학 교수의 연봉 격차가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립별·직급별로 2017년 교원연봉 평균액을 살펴보면, 사립대학은 정교수 9천631만원, 부교수 7천466만원, 조교수 4천918만원이었다. 국공립대학은 정교수 9천557만원, 부교수 7천842만원, 조교수 6천519만원으로 나타났다. 사립대가 국공립대보다 정교수의 연봉평균액은 더 높았지만, 그 차이는 그다지 크지 않았다. 부교수·조교수의 연봉평균액은 오히려 국·공립대가 높았다.

2017년 대학 정교수의 연봉평균액은 1억 원을 넘지 않지만, 절반에 가까운 대학들이 1억 원 이상을 지급하고 있었다. 사립대학 정교수 연봉평균액은 ‘1억원 이상~1억 5천만원 미만’인 곳이 83교(46.4%)로 가장 많았고, ‘8천만원 이상~1억원 미만’인 대학이 51교(28.5%)로 뒤를 이었다. 사립대학 부교수는 ‘5천만원 이상~8천만원 미만’ 대학이 94교(52.5%)로 가장 많았고, 조교수는 ‘5천만원 미만’이 111교(62.0%)로 가장 많았다. 직급별로 편차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국공립대학 정교수 연봉평균액도 ‘1억원 이상~1억 5천만원 미만’ 대학이 14교(42.4%)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사립대학과 달리 ‘1억 5천만원 이상’, ‘5천만원 미만’ 대학은 없었다. 국공립대학 부교수는 ‘8천만원 이상~1억원 미만’ 대학이 17교(51.5%)로 가장 많았고, 조교수는 ‘5천만원 이상~8천만원 미만’이 31교(93.9%)로, 거의 모든 대학이 이 구간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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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1 21:47:12
사립대학교 연봉이 적은 이유는 비정년트랙으로 뽑기 때문이다. 비정년트랙 채용의 문제점을 파헤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