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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대 총장 재산 평균 7천만원 증가
국공립대 총장 재산 평균 7천만원 증가
  • 설유정 기자
  • 승인 2003.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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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급(차관보급) 이상의 국공립대 총·학장의 재산이 대부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28일 행정자치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재산변동을 공개한 전국 국공립대 총·학장(서울대는 부총장 포함) 52명중 41명(67.3%)의 재산이 증가했다. 4년제대 총장 35명과 2년제대 학장 6명이 여기에 포함됐으며 이들 재산의 평균증가액은 7천1백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이 감소한 11명의 평균 감소액은 1억2천4백만원이었다.
주요 국립대 총장의 재산증감내역은 박용수 강원대 총장 3천1백만원(+), 김달웅 경북대 총장 1천7백만원(-), 박재윤 부산대 총장 7백만원(-), 정운찬 서울대 총장 2억9천3백만원(+), 정석종 전남대 총장 1억4백만원(+), 두재균 전북대 총장 1억7백만원(+), 부만근 제주대 총장 1천만원(+), 이광진 충남대 총장 1억9천5백만원(+), 신방웅 충북대 총장 2천3백만원(-, 이상 가나다순) 등이다. 또한 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사람은 송지호 국립의료원 간호대학장, 가장 많이 감소한 사람은 박상택 부산교대 총장으로 증감액은 각각 3억4천3백만원, 9억7천3백만원이었다.
한편 이 중 지난해 본인 및 배우자 명의로 주택 및 임야 등을 구입한 총·학장은 12명이었으며, 차량을 구입한 총·학장은 7명이었다. 골프회원권은 4명이 구입했고, 이중 최고가는 5천7백만원 상당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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