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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큰사람교육개발원 겸 한옥 정문 ‘첫 삽’
전북대, 큰사람교육개발원 겸 한옥 정문 ‘첫 삽’
  • 교수신문
  • 승인 2017.10.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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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총장 이남호)의 큰사람교육개발원 겸 한옥정문이 지난 18일 오후 3시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남호 총장 등 대학 구성원들과 신축을 위해 기부에 동참한 이용재 전북대 재경동창회장, 양균의 전북대 퇴직교수(기계공학과), 소종섭 전북대 초빙교수, 김현주 태현정보통신 회장 등이 참여해 테이프 커팅과 시삽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정부와 지자체 지원금, 각종 기부금 등 70억 원이 투입되는 큰사람교육개발원 겸 한옥정문은 건축면적 774.5㎡, 연면적 1천86.7㎡에 2층 규모로 지어진다. 1층에는 전북대 교양 교육을 책임지는 큰사람교육개발원이 들어서고, 2층은 행각과 누정 등이 한옥 양식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 정문은 대학과 지역사회를 이어주는 매개가 되고, 지역사회와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그 옆에는 학생들의 인성․예절교육, 각종 특강 등이 이뤄지는 ‘심천학당’이 들어선다.

이 심천학당은 이용재 재경동창회장과 진주강씨 별좌공파 지행당 종중, 양균의 교수 등이 5억여 원을 출연해 건립되는 강학당으로, 한국철학의 큰 별인 심천 이강오 선생의 학문적 발자취를 기리기 위한 곳이다.

이남호 총장은 “대학 네임벨류를 높이기 위해 우리대학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특히 정문은 우리 정체성을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 상징이 되리라 본다”며 “많은 이들이 전북대 하면 한옥 정문과 한국적인 캠퍼스를 떠올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대는 ‘가장 한국적인 캠퍼스’ 조성을 위해 지난해 600억 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해 올해부터 큰사람교육개발원 겸 한옥정문을 비롯해 법학전문대학원, 국제컨벤션센터, 개교 70주년 기념광장, 해미야미 한옥매장 신축, 새마을금고 한옥카페 등을 신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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