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출판부 직원 최상근 씨가 제31회 책의 날에 문체부장관표창을 받았다. 최상근 씨는 학술도서 기획출판의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최상근 씨는 계명대 입사 후 ’11년부터 지역유학생 및 이주여성을 위한 한국어교재 시리즈를 출간했고, 한국학연구총서 등 교양 학술도서 220여종의 편집 진행을 총괄하는 등 대학출판 활성화에 기여했다.
제31회 책의 날 기념식은 지난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최근 몇 년간은 주로 차관이 참석했으나, 이번 기념식에는 도종환 장관이 직접 참석해 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출판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정부포상 및 표창 전수 대상은 총 25명으로 보관문화훈장 1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2명, 장관표창 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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