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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GTEP 학생들, ‘Intercharm Ucraine 2017’ 참가
인하대 GTEP 학생들, ‘Intercharm Ucraine 2017’ 참가
  • 최성희 기자
  • 승인 2017.09.2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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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총장 최순자) 지역특화 청년 무역 전문가 양성사업단(이하 인하대 GTEP)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리는 ‘Intercharm Ucraine 2017’에 참가해 50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통해 러시아·중앙아시아 및 유럽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인하대 GTEP 학생들은 3개월 동안 박람회 참가에 앞서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하였다. 우크라이나인들의 화장품 소비성향, 선호하는 제품군, 문화적 특성 등 여러 가지 요소들을 고려한 시장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우크라이나 화장품 시장진출전략 보고서를 작성해 원하는 기업에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원활한 수출 상담과 현장 판매를 위해 실전 시뮬레이션도 꾸준히 진행했다. 우크라이나 현지에서도 드럭스토어, 복합 쇼핑몰 등을 방문해 화장품 시장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전시회에서 적절한 상품 가격 설정 및 홍보를 진행했다.

인하대 GTEP 부스를 찾은 우크라이나 Christina사의 Tetyana Cherevchenko씨는 “전시회 초청장을 미리 발송해주어 고마웠고, 한국의 다양한 화장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기쁘다”며 “전시회 기간 부스를 방문해 수출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었다”며 인하대 GTEP 학생들의 활동을 칭찬했다. 인하대 GTEP은 바이어와 5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상담을 했고, 3건의 수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전시회에 참가한 최영임 인하대 GTEP 학생(국제통상, 4학년)은 ”현지에서 의사소통의 문제를 가장 우려했는데, 언어를 배우고 자원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해결했다“며 ”바이어들과의 상담이 성공적으로 끝나 수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하대 GTEP 학생들은 우크라이나 현지 언어 소통에 대한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고 우크라이나어 언어를 배우고 자원봉사자를 구해 전시회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우크라이나에서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는 Ivanka Koshulynska 학생은 "Korean Center에서 한국어 공부를 하며, 한국 화장품에 관심이 무척 많은데,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 학생들을 도와주는 일은 나에게도 정말 의미 있는 일이였다“며 ”우크라이나에 와서 한국의 우수한 화장품을 알리는 학생들의 열정이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디엠코스메틱스 해외영업 담당자는 “우리 같은 중소기업은 비용과 인력의 한계 때문에 우크라이나까지 가서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없는데, 인하대학교 GTEP의 도움을 받아 동유럽 시장진출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의 시장조사보고서는 수백만 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 무역인력 양성을 위해 예산지원을 하는 산업부와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무역전문인력 양성을 힘을 쓰는 인하대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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