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YILDIZ TEKNIK UNIVERSITY에서 주최하는 터키와 한국의 공동 예술교류 프로젝트(프로젝트명: UNI ART PROJECT)에 김포대(총장 황선웅) 시각디자인과(지도교수 김선주, 작품제작 지도 및 터키 대학과 프로젝트 공동 진행) 학생들이 참여해 화제다.

김포대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은 공동으로 미술 작품을 제작해 지난달 22일부터 터키 이스탄불에 소재한 베요울루(BEYOGLU) 동구청 건물 내 전시장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UNI ART PROJECT’는 지난해 9월부터 김포대 시각디자인과와 터키 YILDIZ TEKNIK UNIVERSITY가 1대1로 파트너십을 맺고 본교 시각디자인과 학생이 미술작품의 절반을 제작해 터키 대학으로 보내고 나머지 부분을 터키 학생들이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포대 측은 터키 대학과의 예술교류 프로젝트(UNI ART PROJECT) 진행을 통해 재학생의 국제화역량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터키 내 외국인 유학생 모집 홍보에도 일조해 본교 위상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김포대 국제교류처는 본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향후 터키 대학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윤상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