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건국대 교수, 제7대 HK연구소협의회 회장에
김성민 건국대 교수, 제7대 HK연구소협의회 회장에
  • 최익현 기자
  • 승인 2017.08.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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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혼돈의 시기에 '소방수'로 재투입

김성민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장(사진)이 지난 21일 전국대학인문한국(HK)연구소협의회(이하 ‘HK협의회’) 제7대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2017HK+ 사업으로 인문한국 사업이 혼돈에 빠진 상태에서 지난 10년에 걸쳐 축적된 인문한국사업 성과를 계승하고, 이를 심화하는 과제가 다시 그에게 주어졌다. 김성민 회장은 2014년 8월부터 2015년 8월까지 제4대 HK협의회 회장을 지냈다. 

HK협의회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017 HK+’ 신규 사업에 기존 연구단이 참여할 수 없도록 한 데 이의를 제기하면서 '비상대책위원회' 이름으로 지난 21일 오후 3시 이화여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문한국(HK)지원 사업’을 무력화시키는 ‘인문한국플러스(HK+)지원사업’의 재검토를 요구했다. 신규 사업의 조정이 없다면, 이달 31일로 사업 종료되는 1기 HK연구단은 당장 고용승계 문제와, 연구역량의 해체 등 개인적·조직적 ‘위기’에 모두 직면하게 된다. HK사업 원년의 의미가 완전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HK협의회가 전면전을 불사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HK협의회는 이날 총회에서 새로운 HK협의회 회장으로 김성민 교수를 선출, 교육부장관 면담 등 향후 일정을 강력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민 건국대 인문학연구원장은 건국대 문과대학장과 뉴욕주립대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2009년부터 건국대 인문학연구원장과 통일인문학연구단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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