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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SW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엄마와 함께 SW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 교수신문
  • 승인 2017.08.1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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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커넥트스쿨 소프트웨어 캠프 개최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코딩을 배울 수 있는 여름방학 소프트웨어 캠프가 서울여대에서 열렸다.

서울여대(총장 전혜정)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서울 노원구 교내 인문사회관에서 커넥트재단(이사장 윤재승)과 함께 ‘제1회 서울여자대학교 커넥트스쿨 소프트웨어 캠프’를 개최했다.

커넥트스쿨 소프트웨어 캠프는 소프트웨어 교육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커넥트재단과 제휴 대학이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여대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지원사업으로 이번 캠프를 열어 소프트웨어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교 여학생들과 어머니들에게 코딩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캠프에는 모녀 24개 팀 47명이 참가했다.

주요 프로그램인 ‘엄마와 함께하는 엔트리 코딩 파티’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쉽게 친숙해질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만나기 △소프트웨어와 친해지기 △소프트웨어와 놀기 등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소프트웨어와 만나기’에서는 재미있는 보드게임으로 소프트웨어 기본원리를 습득하고, ‘소프트웨어와 친해지기’에서는 로봇 청소기 만들기를 통해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울 수 있다. ‘소프트웨어와 놀기’에서는 햄스터 로봇 청소기를 구현하는 피지컬 컴퓨팅 실습을 통해 엔트리를 활용한 코딩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부대행사로 지난 1학기 커넥트스쿨 우수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커넥트스쿨 미니 해커톤’이 열려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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