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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재양성을 위한 새로운 비전! 새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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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수신문
  • 승인 2017.08.08 16:29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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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제9대 총장에 유석성 총장 취임

ACE+ 잘 가르치는 대학, 안양대 제9대 총장 취임식이 지난 2일(수), 이 대학 일우중앙도서관 아리홀에서 열렸다. 유석성 총장 체제가 닻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우일학원의 김광태 이사장을 비롯해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이필운 안양시장,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 정의당 추혜선 국회의원, 전병일 서울신학대 이사장, 이수성 前 국무총리, 장상 前 이화여대 총장, 김진현 前 과학기술처 장관, 이중명 에머슨퍼시픽 그룹 회장, 박재갑 초대 국립암센터 원장 및 여러 외빈과 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유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건학이념인 기독교 정신과 한구석 밝히기 정신을 바탕으로 안양대를‘비전 있는 학교’, ‘혼과 얼과 바른 정신이 있는 학교’,‘ 바른 신앙이 있는 학교’, ‘바른 가치관이 있는 학교’그리고 ‘분명한 교육목표가 있는 학교’로 만들어 미래 대학사회를 이끌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광태 학교법인 우일학원 이사장은 “유석성 총장님은 교육과 행정, 연구 등에 정통하신 분으로서 안양대학교가 진정한 교육중심이자 산학협력의 명문사학으로 도약하는데 적임자라고 믿으며 큰 역할을 하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안양대에서 성공적인 총장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며, 오늘 이 자리가 안양대뿐만 아니라 경기도 교육계에서도 새로운 출발의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유 총장은 독일 튀빙겐대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서울대 법과대학 최고지도자 과정(ALP), 서울대 인문대학 최고지도자 인문학과정(AFP),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AMP), 고려대 정책대학원 최고위정책과정을 수료했다. 또 서울신학대에서 제 16대, 17대 총장, 한국신학대학총장협의회 회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사 등을 역임했고, 창의교육부문으로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과 대한민국 참교육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저서로는 『기독교 사회윤리와 현실』, 『본회퍼 신학사상』, 『정의와 평화윤리』 등이 있다.

최근 교육부의 ACE+(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에도 선정되어‘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도약 발전하고 있는 안양대가 이번 신임 총장의 취임으로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교육의 요람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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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2017-08-08 22:08:04
뉴턴, 아인슈타인, 호킹의 이론을 뒤집는 새로운 이론을 제시하면서 그 이론에 반론하면 5천만 원의 상금을 주겠다는 책(제목; 과학의 재발견)이 나왔는데 대한민국의 과학자들 중에서 아무도 반론하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은 중력과 전자기력을 하나로 융합한 통일장이론으로 우주의 기원과 생명의 본질을 명쾌하게 설명하면서 서양과학으로 동양철학(이기일원론과 연기론)을 증명하고 동양철학으로 서양과학을 완성했다. 이 책은 형식적으로는 과학을 논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인문교양서다. 이 책을 보면 독자의 관점과 지식은 물론 철학과 가치관도 바뀐다.

이산 2017-08-08 22:07:11
과학을 탐구하는 중요한 수단은 실험 계측과 수학 계산인데 그 2가지 수단에서 모두 오류가 발생하므로 과학 이론에도 흠결이 존재한다. 하나의 이론이 올바르다면 우주의 탄생과 운행을 모두 설명할 수 있으므로 다른 이론이 필요 없는데 고전물리학과 현대물리학이 상호보완하면서 공존하는 것은 두 이론에 모두 흠결이 있다는 증거다. 기존의 이론은 우주의 모든 현상을 하나의 원리로 설명하지 못하고 국소적인 상황만 그럴듯하게 설명하는 임시방편이다. 종교가 잘못된 것도 과학이 종교의 모순을 명쾌하게 밝혀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산 2017-08-08 22:05:21
철학은 본질을 탐구하고 과학은 현상을 연구한다. 그래서 그들이 다른 길로 가고 있지만 계속 전진하면 결국 서로 만나야 한다. 왜냐하면 본질을 발견하면 현상을 이해하고 반대로 현상을 이해하면 본질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주의 원리를 모르면 올바른 가치도 알 수 없으므로 과학이 결여된 철학은 진정한 철학이 아니다. 종교 때문에 세계 여러 곳에서 전쟁과 테러가 발생해서 문제가 많다.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종교가 합리적으로 변해야 하고 그러려면 과학과 철학이 협력해서 종교를 올바른 길로 안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