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총장 이돈희)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관에서 열린 ‘2018학년도 전문대학 수시 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여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전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 재능대 총장)에서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 82개 전문대학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대 입시박람회로, 다양한 진학정보를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김포대는 상담부스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학교 및 학과 소개, 대학 입학정보 등 입학상담 전문가와의 1:1 상담을 제공했으며, MBTI 및 직업적성검사 등을 통해 학생들의 성격과 성향, 나에게 맞는 직업 등을 제공함으로써 입시박람회에 찾아온 학생들에게 나에게 맞는 학과선택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대 교학처 이해정 학생팀장은 “이번 입학정보박람회 통해 고등직업 교육기관으로서의 우리대학의 역할과 비전을 충분히 제시하고, 학생들의 편의시설 확충과 제2캠퍼스의 역할 등을 전파하며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인식제고를 위한 기회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김포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외국어 특기자 전형 확대와 복수전공이 가능한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하고 수시모집 비중은 지난해 75%에서 2018학년도에는 90%까지 확대했으며, 특별전형으로 한류문화관광학부에 외국어 특기자 전형이 마련해 내신이 낮아도 외국어 능력(영어, 일어, 중국어)이 뛰어나면 유리한 조건으로 지원할 수 있게 배려했다.

김포대는 오는 9월 11일부터 2018학년도 수시 1차 모집을 시작해 총 1천565명(정원내 1천344명, 정원외 221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