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배 삼육대 교수(화학과·사진)가 한국고무학회 ‘제8회 논문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 교수는 삼육대와 숭실대에서 학사와 석사를 거친 후, 세종대에서 화학박사를 취득했다. 국제급 저널에 120여 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할 정도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미야자와 일본 도쿄이과대 박사와 ‘풀러렌 나노휘스커’ 연구를, 타카이 호세이대 교수와 ‘하이브리드 나노탄소복합재료 응용성’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고무학회 부회장, 한국탄소학회 국제협력 위원장 등 학술 단체 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논문학술상은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 동안 한국고무학회에서 발행하는 <Elastomers and Composites> 학술저널에 최다 논문을 게재한 사람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시상식은 지난 23일 인하대 6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춘계 학술발표회 및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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