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2017학년도 문화관광경영학부 신설
동양대, 2017학년도 문화관광경영학부 신설
  • 교수신문
  • 승인 2017.02.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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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준현 문화관광경영학과 학부장 사진제공= 동양대
역사문화유산 및 자연환경 중심의 소극적이고 선택적인 관광에서 구도심 근대문화유산 중심의 적극적이고 계획적인 관광으로 관광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현대인들은 다양한 형태의 도시를 삶의 터전으로 하고 있다. 현대도시는 부가가치의 대상만이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기억을 공유하며 미래를 만들어 가는 문화도시로서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 도시 문화는 그 도시권내에 산재하는 유무형의 다양한 자원들을 이해하고 발전시키는 문화콘텐츠화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특히 근대문화유산은 문화콘텐츠로서의 소중한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다. 자산화된 지역도시의 문화콘텐츠들은 관광을 통해 보편적으로 공유되며 이러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도시관광은 최근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지역의 도시관광산업 발달은 곧바로 지역의 발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도시관광은 도시재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의 핵심적인 전략과 목표가 됐다. 도시관광은 도시권에 형성된 축제, 전통시장, 근대 도시건축 유산, 마을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연계시켜 접근성을 높이고 대중성과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다.
 
연간 방문객 천만 명을 넘어선 한옥마을을 대표상품으로 개발해 도시의 발전을 꾀하는 전주, 고궁 및 인사동 거리와 연계한 서울 북촌한옥마을, 근대경관을 개발하여 관광자원하고 있는 인천과 군산 등이 좋은 예가 되고 있다. 부산 감천문화마을은 쇠퇴한 마을환경을 보존하여 추억의 관광자산으로 탈바꿈시켜 국내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코스가 되었다.
 
동양대는 인구 고령화와 낙후된 구도심 등 쇠퇴해져가는 국내 도시들의 물리적인 자산을 재조명하고 도시관광 기반 구축과 함께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러한 도시 발전의 초석이 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동양대는 2017학년도부터 도시문화콘텐츠전공, 관광경영전공 2개 전공에 모집정원 40명을 선발하는 문화관광경영학부를 신설한다. 학부의 목표는 융합교육을 통해 문화유산, 도시, 관광 모두를 이해하는 문화콘텐츠 전문가 양성, 문제해결 중심교육으로 최고의 도시문화관광 전문가 양성, 현장중심교육으로 실무능력을 겸비한 문화도시계획 전문가 양성에 뒀다.
 
배준현 학부장은 “도시에 산재해 있는 유․무형의 자원들을 기획하고 개발하여 관광자원화하는 체계적인 교육을 할 계획”이라며,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도시관광의 도시문화콘텐츠를 기획하고 계획하는 우수한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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