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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대 총장, 36대 한국교총 회장 당선
하윤수 부산교대 총장, 36대 한국교총 회장 당선
  • 교수신문
  • 승인 2016.06.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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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대 총장(사진)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36대 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지난 20일부터 3년이다. 부회장단에는 박인현 대구교대 교수 등 5명이 선출됐다. 한국교총은 36대 회장 선거에서 투표회원 8만3천199명 중 3만482표를 얻어 하 신임회장이 당선됐다고 20일 밝혔다.
 
▲ 하윤수 부산교대 총장
‘가르칠 맛 나는 학교, 선생님이 행복해지는 파워 교총’을 강조한 하 신임회장은 “학교 현장이 무너질 대로 무너져서 이제는 더 이상 망가질 데가 없는 지경까지 갔다”며 “교단의 활력을 되찾고 실추된 교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회복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대에서 법학박사를 했고 부산교대 사회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 2013년부터 부산교대 총장을 맡고 있다. 이밖에도 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교육분과 자문위원, 국공립대교수연합회 공동대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회장, 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교총에서는 첫 ‘직선’으로 치러진 32대 선거에서 부회장을 역임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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