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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후속세대와 함께하는 학술에세이 공모전 마감
학문후속세대와 함께하는 학술에세이 공모전 마감
  • 최익현 기자
  • 승인 2016.04.0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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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편 중 수상후보작 10편 심사…‘수상작’ 오는 14일 개별 통보

㈜누리미디어 DBpia와 <교수신문>이 함께 진행한 ‘학문후속세대와 함께하는 학술에세이 공모전’이 지난달 26일(금) 오후 6시 마감됐다. 2016년 1월 4일 공모전을 알리는 첫 기사와 공고가 나간 뒤 80일, 그리 길지 않은 시간과 겨룬 ‘응모자’들은 모두 58명이었다.


2002년 학술에세이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이 1년의 공모기간 끝에 62편으로 마감된 것과 비교하면 결코 뒤지지 않는 결과다. 또한 응모작의 수준도 첫 회를 상회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감이 좋은’ 글임에도 불구하고 제시한 200자 원고지 80매 내외라는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분량 미달’ 원고가 13편에 이르렀다.
신원 확인이 가능한 지원자들의 분포를 보면 강사 11명, 박사과정 수료자 14명, 박사과정 12명, 석사과정 10명, 연구원 2명, 석사과정 2명 등으로 나타났다. 강사, 박사과정 재학 중이거나 박사과정 수료자가 압도적인 것을 알 수 있다.


이들의 전공 분포를 보면, 인문학 21명(문학 8명, 철학 6명, 종교·신학 5명, 역사학 2명), 사회과학 18명(사회과학 일반 13명, 법학 5명), 예술 7명, 자연·이공계 3명 등으로 인문학과 사회과학 분야에서 응모작이 많았음을 알 수 있다.
또 이들 응모자들은 서울대, 연세대, 경북대, 부산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경희대, 중앙대, 건국대, 한국외대, 숭실대, 경상대 등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해외에서도 응모가 이어졌다는 점이다. 파리8대학, 중국 광저우 중산대학, 네덜란드 틸부르흐 로스쿨 등에 재학 중이거나 학위를 수료한 젊은 연구자들이 투고했다.
응모된 58편의 학술에세이는 △주제의 소화와 성찰 △사유의 독창성과 발전가능성 △에세이의 미적 완결성 등을 중심으로 1차 20편이 걸러졌다. 이후 <교수신문> 편집기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성훈 서울여대 교수(현대철학), 방민호 서울대 교수(국어국문학)가 2일 2차 심사를 진행해 10편의 수상작 후보를 선정했다. 이 10편의 에세이를 놓고 오는 12일까지 3차 심사를 진행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가작 등을 뽑을 예정이다. 수상작은 14일(목)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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