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총장직무대리 김윤해)는 부산시 영도구 한국해양대 혁신지구캠퍼스에서 해사대학 학생들의 신축기숙사인 승선생활관 준공식을 열었다.
승선생활관은 연면적 2만9천373㎡ 지하1층 지상 6층 규모로 학생 1천 622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장애인실 8실을 포함해 1인실 20실, 2인실 781실, 대형식당, 정독실, 스터디룸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4년 공사비 426억원을 투자해 민간투자 시설사업(BTL) 방식으로 지었다.
김윤해 총장직무대리는 “단순한 기숙사를 넘어 제한된 공간인 선박에서 생활할 해사대학 학생들에게 실제 승선시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는 훈련의 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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