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현 조선대 교수(의학, 사진)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태평양해부학회 최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전용현 교수는 출생 전 저산소증이 태아의 신경 발생 과정 중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한 「기니픽 태자 뇌에서 출생 전 저산소증에 의한 신경 발생인자들의 면역반응」을 발표했다. 앞으로 태아에서 뿐만 아니라 성인에서 허혈성 뇌손상 후 발생하는 신경 재생과정에 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용현 교수는 조선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2015년 임용됐다. 조선대 대학원 재학 중인 2011 제61회 대한해부학회에서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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