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경 영남대 명예교수(구비문학, 사진)가 제57회 3·1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화경 명예교수는 30여년간 실증주의 방법론으로 신화와 독도연구를 수행해 한국과 일본에두루 통용되는 보편적 논리를 정립하나 공로를 인정받아 인문·사회과학부문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김화경 교수는 일본 내 사룔ㄹ 바탕으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무효임을 밝히는 논리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2005년 영남대에 국내 대학 최초로 독도연구소를 개설하는 등 독도 영유권 확립을 위해 연구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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