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총장 송하영) 창업지원단은 13일 'CEO 저자와 함께하는 휴먼라이브러리 한밭 창업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휴먼 라이브러리라는 개념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 개념은 관련 지식을 가진 사람이 독자와 일대일로 만나 정보를 전해주는 도서관 역할을 한다는 개념이다.
이날 강연에는 『살아남은 사업가의 절대 습관』 저자인 임수열 815 커뮤니케이션 대표와 『나는 취업대신 꿈을 창업했다』를 쓴 윤거일 스포츠에픽 대표가 창업경험을 소개했다.
이밖에도 토크콘서트와 창업퀴즈가 진행됐고,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강연자의 책을 줬다.
정화영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에 대한 정보는 사람과 경험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라며 “행사에 참여한 모두가 휴먼 북이 전하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 창업지원단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사업화창업동아리와 대학생창업강좌 캡스톤디자인 수강생 등을 초청해 창업캠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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