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초대석_ 빈센트 반 고흐 (1853~1890)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展,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2015.12.19.~2016.4.3.
파리에서 인상주의 화가들을 만나 자극받은 빈센트 반 고흐는 빛에 의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풍경을 그리고 싶었다. 그는 아름다운 햇빛을 찾아 프랑스 남부지역 아를로 향했다. 1888년 2월 아를에 도착한 반 고흐를 사로잡은 것은 운하 위에 놓인 랑굴루아 다리였다. ‘어둠에 대한 빛의 승리’로 평가되는 인상주의의 대가들의 작품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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