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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교육관' 개관
삼육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교육관' 개관
  • 교수신문
  • 승인 2015.11.0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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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총장 김상래)는 2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서 '문화교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문화교육관은 대학이 가진 문화적 자산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설립됐다. 문화교육관 내에는 삼육시민문화교육센터와 삼육청년교육센터, 삼육대 부설 사이버평생교육원 등이 자리한다. 

삼육시민문화교육센터에서는 다양한 문화교실을 열어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자기계발을 돕는다. 개관에 앞서 교육센터는 지난 10월 5일부터 행복한 가정교실, 성악교실, 스포츠지도자 양성교실 등 총 7개 수업을 오는 12월 1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130명이 듣는 이 과정은 삼육대 교수가 강사로 직접 나섰다. 

삼육대 부설 사이버평생교육원도 오픈 기념으로 선착순 300명에게 온라인 외국어강좌 60개를 2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은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받는다. 
    
김상래 총장은 "대학은 지역사회 속에 존재한다. 대학 교수들이 지식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일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대학의 기능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문화교육관 개관으로 남양주 시민들이 삼육대학교가 제공하는 양질의 문화 콘텐츠들을 잘 접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는 유네스코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평생학습시스템이 잘되어 있을수록 행복지수가 높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삼육대 문화교육관 개관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우리 주민들의 생활수준을 높여준 삼육대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교수신문 editor@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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