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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교수협의회 창립
동덕여대 교수협의회 창립
  • 설유정 기자
  • 승인 2002.11.2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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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27 23:17:45

오랜 기간동안 교수협의회(이하 교협)의 활동이 침체됐던 동덕여대에서 새로운 교협이 출범해 교수들의 의사 소통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동덕여대 교협은 지난달 29일 회원 62명의 동의 아래 창립총회를 열었다. 발기인 중 한 명으로 이날 회장에 선출된 신동하 교수(국사학과)는 “1989년에도 교협이 창립됐지만, 유명무실해진 바 있다”라면서 “새로 창립된 교협을 통해 교수들의 의사를 전달하는 본격적인 통로 역할을 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교협은 조만간 집행부 등 임원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교협은 이날 창립취지문을 통해 “학교운영의 민주성, 학사행정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보장하고 자유로운 연구풍토와 민주적 교육환경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회칙에 따르면 교협은 앞으로 학교 운영에 관한 청취와 의견 개진 역할을 맡게 된다.
현재 교협 회원 수는 62명으로 이 대학 전임강사 이상 교원 수 1백39명의 절반에 이르며, 인문대학을 중심으로 전 학과에 분포돼 있다.
동덕여대 교협은 지난 1989년도에 30여명의 교수들을 주축으로 창립됐지만, 사실상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
설유정 기자 syj@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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