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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국 충북대 석좌교수, 황조근정훈장 수훈
박경국 충북대 석좌교수, 황조근정훈장 수훈
  • 교수신문
  • 승인 2015.07.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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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국 충북대 석좌교수가 15일 대통령으로부터 황조근정훈장을 전수 받았다.

박 석좌교수는 1980년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단양군수와 충청북도 기획관리실장·행정부지사, 국가기록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까지 안전행정부 제1차관으로 봉직하다 11월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이번 훈장 수훈에 앞서 박 석좌교수는 자치행정과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998년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바 있다.

박 석좌교수는 “33년간 물의없이 국가를 위해 봉사할 수있었던 것만으로도 행운이다. 이번에 훈장까지 받게 돼 더 없이 영광스럽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충북된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조근정훈장은 공무원 가운데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대통령이 수여하는 훈장이다. 195년 신설됐다. 

교수신문 editor@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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