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중 제주대 교수(44세, 바이오소재전공·사진)가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지난 18~19일 열린 ‘2015년 한국식물생명공학회 정기학술발표회’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돌연변이 기술을 통해 육성한 우수 감귤 계통에 대한 결과를 발표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고려대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유전육종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4년 제주대 교수로 부임해 방사선응용과학연구소 운영위원, 평생교육원 부원장 등을 지냈다. 농업전문창업보육센터 운영위원, 아열대농업생명과학연구소 소장, 농촌진흥층 난지농업연구소 농업연구관 등을 역임했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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