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준 충북대 교수(56세, 수의학과·사진)가 지난 17~19일까지 열린 ‘한국실험동물학회 이사장 선거’에서 제4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7년 9월부터 2019년 8월까지다.
이 교수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유타주립대에서 수의공중보건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수석연구원 등을 거쳐 2002년부터 충북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수의동중보건학회 부회장, 한국실험동물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한국실험동물학회는 생명과학분야의 동물실험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발표·교류해 관련학문 학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1985년 창립됐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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