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안양대 교수(51세, 도시정보공학·사진)가 (사)한국공간정보학회 제6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신 교수는 “공간정보에 관한 다양한 기술과 유익한 정보를 나누는 공간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 교수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측량·측지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2년 안양대 교수로 부임해 한국공간정보학회 부회장, 한국지형공간정보학회 부회장, 한국측량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한국공간정보학회는 한국GIS학회와 한국공간정보시스템학회가 지난 2010년 통합해 설립됐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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