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찬 가톨릭대 교수(57세, 경영학부·사진)가 지난 9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제60회 세계 중소기업대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1년이다.
김 교수는 “인간 중심의 기업가 정신을 정립해 경제 뿐 아니라 사회가 따뜻해지는 원천으로 만들어보겠다”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영남대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마케팅전략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 가톨릭대 교수로 부임해 한국경영학회 부회장, 한국중소기업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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