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욱 영남대 교수(43세, 원예생명과학과·사진)가 지난 21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15년 한국원예학회 정기총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오 교수는 지난해 한국원예학회가 발간한 영문학술지에 게재한「지베렐린(gibberellin) 함량 및 민감도 조절에 의한 광도 및 온도의 시클라멘엽병 신장 조절 효과」연구로 화훼분야 우수논문상을 수상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 교수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원예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9년 영남대 교수로 부임해 한국화훼장식학회 상임이사 등을 지냈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