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보람 인천대 교수(35세, 신소재공학과·사진)가 (사)대한금속·재료학회에서 수여하는 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원자층 증착법을 사용한 다양한 나노재료 합성과 응용분야 연구해 나노재료 과학 분야 학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포스텍에서 나노소자공정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스탠포드대에서 박사 후 연구원을 마치고 지난 2013년 인천대 교수로 부임했다.
신진학술상은 재료공학 분야의 우수한 연구역량을 보유한 만 40세 이하의 연구자에게 수여하고 있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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