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에 번진 네팔 지진 피해 돕기 운동
대학가에 번진 네팔 지진 피해 돕기 운동
  • 윤지은 기자
  • 승인 2015.05.11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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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네팔 대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막심한 가운데, 대학가에서도 이들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과 지원활동이 번지고 있다.

강원대(총장 신승호) 총학생회는 네팔 유학생들과 함께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지진피해 돕기 모금운동에 나섰다. 강원대에 재학 중인 네팔 유학생 22명 중 14명의 학생들이 이번 대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승호 강원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은 지난 6일 네팔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7일은 네팔 유학생들이 전통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며 모금활동을 펼쳤다. 총학생회 주관으로 진행된 모금은 구호단체를 통해 네팔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대(총장 성낙인)는 일회성 모금활동을 넘어 네팔 대학 재건을 위한 중장기 지원계획을 추진한다.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은 초기 긴급구호와 중장기 복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경없는과학기술자회와 함께 네팔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정수필터를 서울대와 협약을 체결한 카트만두대병원에 전달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동계글로벌봉사단 활동 등을 통해 네팔 카트만두대의 도서관과 연구실 재건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서울대 총학생회는 네팔 유학생회와 학내 구호물품 수집하고, 글로벌사회공헌단과 외국인학생회는 성금 모금을 실시하기로 했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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